울퉁불퉁한 여드름흉터 레이저 병합 치료로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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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피부과의원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4-01-31 12:26본문
얼굴은 첫 인상을 좌우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사람의 얼굴에는 여드름이 생기곤 한다. 이런 염증성 여드름이 오래 지속되면 색소 침착이 되거나 울퉁불퉁한 유착이 발생하기 쉽다. 또 늘어난 혈관들로 인해 붉은 자국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피부 조직 변형을 유발해 진피층까지 깊이 팬 흉터로 남아 두꺼운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한번 생긴 흉터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흉터로 변하는 과정에서 피부 속 콜라겐 조직이 소실되거나 지나치게 생성시켜 더 광범위한 피부 변형을 유발한다. 내버려 둘수록 난치성 질환으로 변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는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겉으로 보기에 다 같은 흉터처럼 보여도 붉은 자국이나 비후성 반흔, 송곳형, 물결형, 박스형, 켈로이드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 그 깊이와 모양, 색소 침착 정도, 피부 타입, 노화 정도 등도 다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법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다.
보통 난치성 여드름 흉터는 한 가지 시술로는 개선이 어려워 흉터 모양과 유형별 적합한 시술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거뭇한 여드름 자국 즉, 색소 침착에는 색소 레이저, 홍조는 혈관 레이저, 패인 흉터는 프락셀 레이저, 피부 재생을 돕는 스킨부스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여드름 피부는 이미 피부 장벽이 무너져 영양 공급이 잘 안되고 보습력에 문제가 생긴 상태기 때문에 상처 회복 속도가 더디다. 따라서 피부 구조를 건강하게 바꾸고 자체 재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병행해야 보다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여드름 재발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전통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흉터의 마진을 어븀 등의 레이저로 살짝 깍아내어 진피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고 섬유화된 흉터조직을 끊어내는 서브시젼(진피절제술)을 시행하고 CO2 프락셀을 이용하며 전체적인 진피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딱지가 1주일 정도 지속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주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흉터 조직이 심한 부위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주변부는 딱지를 거의 만들지 않고 통증이 적은 피코프락셀을 이용해 다운타임을 줄이는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포텐자 레이저와 같은 needle RF(바늘고주파)가 여드름 흉터 재생을 위해 많이 쓰인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진피층 리모델링 효과가 크다.포텐자 레이저는 펌핑팁이라는 특수한 팁이 있는데 순간적인 압력으로 스킨부스터를 피부 안 쪽으로 강하게 밀어 넣는 역할을 한다. 다량의 약물을 균일하게 원하는 깊이까지 주입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만큼 약물 손실이 없어 효과가 빠르고 통증, 출혈도 최소화했다.
포텐자 펌핑팁으로 콜라겐 재생 부스터인 쥬베룩을 흉터 병변에 정확히 주입하면 고주파로 인한 콜라겐 재생과 약물 성분의 콜라겐 재생 효과가 결합되어 흉터치료에 보다 효과적이다.
부산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심현수 원장은 “얼굴에 난 흉터는 피부 타입, 흉터 종류에 따른 맞춤 치료가 보다 섬세하게 이뤄져야 매끈하고 깨끗하게 개선할 수 있다. 또 여드름 관련 다양한 임상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피부과 전문의에게 받을수록 치료 만족도가 높아진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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