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 더욱 섬세하게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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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피부과의원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21-07-20 17:12본문
▲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심현수 원장
햇살이 강해지는 여름철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고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피부가 흡수하는 자외선의 양도 상당히 올라간다. 따라서 여름철은 자외선이 주요 발생원인인 것으로 꼽히는 기미와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이 빨리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기미는 얼굴 피부에 좌우 대칭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면서 우리 피부의 화사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기미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자외선 외에도 유전, 임신, 여성호르몬, 자외선, 스트레스, 진피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변성 등 다양하다.
기미가 발생하게 되면 피부 속에서부터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색소 질환이 악화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조사당하는 눈가나 광대 또는 이마에 작은 갈색의 점 형태나 볼에 연한 갈색 또는 짙은 갈색으로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외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여름 휴가 등 불가피한 부분으로 인해 기미가 발생할 기회가 포착되면 최대한 피부가 자외선에 적게 노출되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부위마다 꼼꼼히 바르고 외출 후 보습 및 진정을 통해서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기미가 발생했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환자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멜라닌 세포가 상당히 민감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에너지로 자극이 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미에 대해 무신경으로 일관하며 방치하면 병변이 뚜렷해지면서 얼굴에서 더욱 돋보이는 부분을 첫째로 옆으로 퍼져나가며 더욱 병변의 범위를 넓히는 성질이 있어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조기 치료를 통한 재발 위험을 낮춰야 하는 질환이다.
피부과 기미 치료 장비에는 스타워커, 루메니스원, 클라리티 프로, 스펙트라, 브이빔, LDM-MED 등으로 다양하다. 이중 스타워커 레이저는 나노세컨드레이저의 높은 에너지 능력과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극도로 짧은 펄스피크 파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피코 레이저로 병변 주변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기미 색소만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또한 LDM과 히알루론산을 주입시켜 주는 치료를 통해 진피층을 개선시키고 비정상적인 혈관이 많이 발달한 혈관성 기미의 경우 브이빔 레이저 병행을 통해 비정상적이니 혈관을 제거하고 트람넥삼산 등의 경구약을 병행할 경우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심현수 원장은 “개인마다 얼굴에 분포하는 색소 질환의 위치가 다르고 피부의 현재 상태가 다르기에 실정에 맞는 피부 진단 후 이에 따른 맞춤 레이저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심현수 원장(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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