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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여드름으로 오인하기 쉬운 편평사마귀. 번기지 전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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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피부과의원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4-02-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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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 심현수 부산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원장 


어느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좁쌀 모양의 구진이 발생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긁거나 떼어 내려고 한다. 저절로 해당 부위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만일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주변으로 번진다면 편평사마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평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정상 피부보다 조금 솟아올라 있는 얕은 구진이 발생하는 것인데 초기에는 비립종이나 좁쌀여드름 조그마한 잡티랑 착각하기 쉬우므로 미처 전염성 질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를 적용하여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편평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무심코 긁거나 뜯은 후 다른 부위를 만져 번지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에 한 두개 보이는 편평사마귀를 자세히 살펴보면 수백 개에 달하는 이유도 이에 있다. 피부의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하기 쉬운 계절이나 환경에서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화장하기 위해 손을 많이 댈 수 있는 얼굴에 많이 발생하며 무릎, 손등, 팔다리 몸 등에도 자주 생길 수 있다.

편평사마귀는 레이저치료, 약물치료, 면역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손발이나 손가락, 발가락 등에 발생하는 보통 사마귀는 냉동치료나 CO2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지만 편평사마귀의 경우 다발성으로 발생하고 얼굴 팔다리 손등 등 노출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냉동치료 등은 흉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로 어븀야그 레이저를 사용하게 제거하게 된다.

어븀 야그 레이저는 주변 피부에 열 손상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선택적으로 정교하게 파괴하기 때문에흉 터 발생이 없으며 통증, 홍반의 발생이 적으며 편평사마귀에 효과적이다.

레이저 치료시 주의할 점은 초기에 꼼꼼히 의심이 되는 모든 사마귀를 제거해야 재발이나 번 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초기 병변이나 개수가 많지 않을 경우 레이저치료만 하면 되고, 편평사마귀가 심하거나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재발이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연 등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약물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사마귀는 타인에게 쉽게 전염되기도 하고 다른 부위로 병변이 확대될 우려가 큰 질환이라

다른 피부 질환과 오인될 수 있고 치료 시기를 놓쳐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불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편평 사마귀 발생에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영양가 있는 식단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편평사마귀의 치료와 재발방지에 도움이 된다. 
심현수 부산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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