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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아지는 봄철…악화된 기미, 레이저 등 다양한 병합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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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피부과의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4-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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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유채부터 벚꽃에 이르기까지 봄꽃들의 유혹이 시작됐다. 하지만 여성들은 달갑지 않은 봄 손님이 함께 기다리고 있어 마냥 기뻐할 순 없다. 바로 제철 만난 기미다. 꽃구경 한 번에도 기미가 확 늘고 색상도 짙어지기 때문. 이에 비해 기미 치료는 더디고 어려워 더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모두 강렬한 봄 햇살 탓이다. 오죽하면 며느리는 봄에 내보내고 가을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생겼을까. 시어머니는 오랜 경험에서 봄 햇살이 가을 햇살보다 피부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기미는 얼굴 피부에 좌우 대칭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면서 우리 피부의 화사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기미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자외선 외에도 유전, 임신, 여성호르몬, 자외선, 스트레스, 진피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변성 등 다양하다

자외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야외활동 등 불가피한 부분으로 인해 기미가 발생할 기회가 포착되면 최대한 피부가 자외선에 적게 노출되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부위마다 꼼꼼히 바르고 외출 후 보습 및 진정을 통해서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기미가 발생했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환자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멜라닌 세포가 상당히 민감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에너지로 자극이 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에는 인라이튼 루비피코 레이저를 비롯해 스타워커레이저, 스텔라M22LDM, 스킨부스터, 브이빔 퍼펙타 등 다양하다.

이중 인라이튼 루비피코와 스타워커 레이저는 나노세컨드레이저의 높은 에너지 능력과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극도로 짧은 펄스피크 파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피코 레이저로 병변 주변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기미 색소만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또한 LDM 초음파를 통해 히알루론산을 주입시켜주거나 쥬베룩, 리쥬란등 스킨부스터, 고주파 치료를 통해 진피층을 개선시키고 비정상적인 혈관이 많이 발달한 혈관성 기미의 경우 브이빔 퍼텍타 레이저 병행을 통해 비정상적이니 혈관을 제거하고 트람넥삼산 등의 경구약을 병행할 경우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물론 레이저치료는 개인 별 맞춤치료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심 원장에 따르면 색소 질환 치료는 레이저 별 특성과 장점을 파악해야 한다. 아울러 병변의 상태와 색소 발생 부위, 개인별 피부 타입 등에 따라서도 레이저 종류가 달라지는 만큼 의료진과 충분하게 상담해야 한다.

치료 후 관리가 부실하면 재발할 위험이 있는 만큼 사후관리는 철저해야 한다. 부산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심현수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시술 후에는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또한 과일과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수면 부족, 과로 등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부산 연산동 아름다운피부과의원 심현수 원장(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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